마일스톤은 W사의 브릿지 투자유치과정에서 W사에 대한 재무실사를 수행하였습니다. 대상회사인 W사는 프랜차이즈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푸드테크기업으로서 이번 재무실사를 거쳐 기존 투자자로부터 1년 만에 10억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재무실사는 인수자 혹은 투자자를 위하여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등 회사가 제시한 재무정보에 대한 검증 및 검토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며, 그 외 세부적으로 회사의 손익구성, 원가율, 손익의 증감과 각종 비용 검토 등 손익의 질적 지표에 대해서도 검토를 수행하는 업무로서 투자 혹은 인수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업무입니다.

마일스톤은 이번 실사에서 대상회사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재무적 정보에 대한 검증 뿐만 아니라 회사의 사업모델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한 계약 연장율, 신규 계약 체결율 등에 대해 깊이 있는 검토를 수행하여 투자자와 대상회사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재무실사는 투자자와 인수자 입장에서 투자/인수 과정에서의 리스크를 줄이고 대상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우선적으로 하지만, 투자 혹은 인수 이후 운영방안이나 중점적으로 파악해야 하는 지표를 이해하는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향후 W사가 더욱 발전하는데 있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