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은 외부 투자자 보고를 위한 E사의 재무실사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E사는 전자상거래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으로, 시리즈 A 투자를 받아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사는 최초 투자 유치 당시 재무실사를 받은 이력이 있으며, 이후 외부 투자자들의 요청에 따라 주기적으로 재무실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일스톤은 E사의 재무실사 과정에서 회사가 제시한 재무정보에 대한 검증뿐만 아니라, 재무보고 프로세스상의 문제점과 개선안, 세무 리스크 등을 파악하여 회사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재무실사는 회사가 보유한 자산의 실재성 및 부채의 완전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이루어집니다. 구체적으로는 세부 계정과목 별로 누락되거나 과대계상된 항목이 있는지 확인하며, 차이가 발생한 경우 단순 오류인지 내부 프로세스의 개선이 필요한 항목인지 추가적으로 검토하기도 합니다. 회사가 제시한 재무정보와의 차이내역을 반영한 재무정보 제시를 통해 재무실사를 요청한 대상회사 또는 투자자에게 보다 신뢰성 높은 재무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우선적인 목표로 합니다. 

이번 업무에서 가장 중요하게 검토하였던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재고자산 단가 결정방법 파악 및 회계상 가이드 제시 

둘째, 회계/세무 및 자금 사용내역 입증 서류 구비 여부 검토

셋째, 주요 거래의 세무상 리스크 파악 후 안내

마일스톤은 이번 재무실사 업무를 통해 대상회사의 재무정보 검증은 물론, 재무보고 프로세스에 대한 개선방안과 발생 가능한 세무리스크를 고객사에 전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외부 투자자는 대상회사의 재무정보를 보다 신뢰성 있게 파악할 수 있게 되며, 고객사는 재무보고 프로세스 점검과 세무리스크 파악을 통해 내부 의사결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