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김재헌 회계사는 한국생산성본부의 초청을 받아 ‘2025년 한국석유공사 상생형 벤처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비대면(구글밋) 세무 컨설팅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석유공사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운영하는 창업 지원 사업으로, 청년 창업 및 제조 스타트업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세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는 상생형 지원 과정입니다.

 

1.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세무

강연에서는 초기 창업 단계에서 꼭 알아야 할 세무 일정세액공제 감면제도, 법인전환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무적으로 접근했습니다.

 

  • 세무 일정 및 신고 흐름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원천세 등 창업 이후 주요 세목의 신고 주기와 유의점을 안내했습니다.

  • 세액감면 공제 제도
    창업중소기업세액감면, 중소기업 특별 세액감면, 통합세액공제 등에 초기 스타트업이 반드시 알아야할 세액공제 감면을 사업 소재지·업종 요건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습니다.

  • 법인 전환
    개인으로 영위하던 사업의 경우 성실신고 의무 발생 및 법인전환 목적을 고려한 최적의 법인 전환의 시기에 대한 멘토링 및 절세를 위한 세감면 포괄 양수도 방식의 개념을 짚었습니다.

 

2. 참여기업의 상황을 토대로 한 맞춤형 솔루션

실제 컨설팅에서는 참여기업의 상황을 토대로 세액감면 적용 가능 여부와 향후 리스크 요인을 개별적으로 점검했습니다.
특히 청년 창업 중소기업 세액감면 요건(사업장 소재지, 대표자 연령, 업종 등)을 참여기업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감면 요건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검토하였습니다. 또한 업종별 연매출 규모 등 성실신고대상 지정 기준과 이에 따른 성실신고 의무를 강조하며, 법인전환을 고려하고 있다면 기준 도달 전 법인 전환을 고려하는 것이 시기상 적절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법인 전환 시 세감면 포괄 양수도 방식을 활용하면 개인사업자의 감면 혜택을 법인으로 승계할 수 있다는 실무 전략도 제시해, 참석기업들이 실제로 적용 가능한 절세 시나리오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3.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실무형 컨설팅

이번 멘토링은 단순한 이론적 내용을 넘어, 스타트업의 초기단계에서 놓쳐서는 안 될 세액공제 감면 및 절세전략을 제시하며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실질적 로드맵을 제공했습니다.


마일스톤은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세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건실한 재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형 컨설팅과 강연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