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은 바이오 기업 T사의 투자유치를 위한 목적의 주식가치평가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T사 주식가치 평가를 위해 DCF법을 통하여 주식가치를 산출하였으며, T사는 본 가치평가를 기초로 투자유치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가치평가에서 중요하게 검토하였던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T사는 초기 단계 바이오 기업으로 여러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었으며, 해당 파이프라인 별 임상단계가 상이 하였습니다. 따라서 할인율에 고려된 위험 외에 각 파이프라인 별 임상 단계에 따른 불확실성을 추가적으로 DCF 평가 시 반영하였으며, 할인율이 아닌 현금흐름에서 직접 조정하는 방법을 적용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평가대상회사의 파이프라인별 임상 단계를 파악하고, 임상단계에 따른 임상 성공 및 승인 확률을 고려하여 파이프라인 별 현금흐름을 조정하였습니다.
둘째, 바이오 기업의 특성 상 신약 출시 후 특허권 존속 기한이 끝나면 제네릭(복제의약품)이 출시 되고, 기존 오리지널 약의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하여 이를 추정에 반영하였습니다. 추정기간 말 이후 영구현금흐름에 제네릭 출시에 따른 판매량 감소효과를 적절히 반영하기 위해 추정기간 동안의 시장점유율 수준을 추정기간 말 조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특허권 존속기간 만료로 인한 매출 감소 효과를 영구현금흐름에 적절하게 반영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바이오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DCF Valuation으로 산출된 T사의 주식 가치를 고객사에 제공함으로서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