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은 S사 주주의 주식양도 거래를 위한 주식가치평가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S사 주식가치 평가를 위해 DCF법을 통하여 주식가치를 산출하였으며, S사의 주주는 본 가치평가를 기초로 주식양도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식가치 평가 시 DCF로 영업가치를 평가하고 비영업자산가치를 가산한 기업가치를 산정 후 이자발생부채를 차감하여 계산합니다. 영업가치 산정 시 DCF에 사용되는 미래현금흐름은 통상적으로 평가기준일 이후 5개년이 추정되며, 추정 시 과거 3개년 간의 과거 재무정보와 평가대상회사가 속한 산업의 성장률 및 유사회사의 재무비율 등을 고려합니다. 추정현금흐름 할인에 사용하는 할인율은 유사회사의 베타와 목표자본구조, 평가대상회사의 신용등급 등을 고려하여 산정합니다.

이번 가치평가에서 중요하게 검토하였던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평가대상회사의 업종 특성을 고려하여 인당 매출액 수준을 반영한 인원수를 추정하고 이를 토대로 인건비를 적절히 반영하였습니다. S사는 업종 특성 상 인건비가 전체 영업비용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매출 규모가 증가됨에 따라 관련된 엔지니어 수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이에 따라 매출 증대에 따른 엔지니어 인원수의 증가를 평가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였고, 과거 매출 중 엔지니어와 관련된 매출의 인당 매출액 수준을 고려하여 미래 인원수를 적절히 추정에 반영하였습니다.

둘째, 평가대상회사의 규모를 고려한 Size premium을 할인율 산정 시 가산하였습니다. 할인율 산정 시 고려되는 베타는 평가대상회사가 속한 산업의 영업 위험을 반영하지만 해당 산업 군 내에서의 기업간 규모 차이는 간과됩니다. 본 평가에서 평가대상회사는 규모가 작은 회사이고 베타 산정 시 유사 회사로 선정된 회사들은 상장사로 규모 면에서 차이가 크게 존재하였습니다. 따라서 평가대상회사와 유사회사간의 규모 차이를 고려한 적절한 사이즈 프리미엄을 할인율 산정 시 가산하였고, 단순 영업위험 뿐만 아닌 규모 차이 측면에서의 위험을 할인율에 적절하게 반영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평가대상회상의 업종 특성 및 규모를 고려한 DCF Valuation으로 산출된 S사의 주식 가치를 고객사에 제공함으로서 주식 양도 거래 가격의 합리적인 근거를 제공하였고 평가대상회사 주주의 주식양도거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