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민간 우주발사체 시험 발사에 성공한 뉴스페이스(New Space) 선도 기업인 대상회사의 요청에 따라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위한 재무실사(FDD)를 수행하였습니다. 대상회사는 독보적인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 중이었으나, 대규모 R&D 투자가 지속됨에 따라 자금 소진율(Burn rate) 관리와 차기 프로젝트 예산의 적정성 검증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마일스톤은 투자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대상회사의 재무적 건전성을 정밀하게 진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첫째, 과거 수행된 발사체 프로젝트의 실제 원가를 정밀 분석하여 제작 과정의 시행착오에 따른 일회성 비용(NRE)을 식별하고 조정 후 원가를 산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경제성을 파악하고 기술 고도화에 따른 원가 절감 가능성을 확인하여 투자자에게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였습니다.

둘째, 차기 발사체 개발 프로젝트의 예산과 중장기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향후 5개년의 자금수지 예측치 및 필요 자금 규모를 산정하였습니다. 특히 개발 지연이나 성공 여부에 따른 다양한 시나리오 분석(Scenario Analysis)을 실시하여 리스크를 정량화하고, 사업 연속성 확보를 위한 적정 투자 유치 규모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습니다.

셋째, 경영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수기 방식의 원가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내부 회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안하였습니다. 성장 단계에 맞춘 재무 조직의 내재화 필요성과 프로젝트별 시스템 기반의 원가 관리 방안을 권고하여 향후 상장(IPO) 등 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한 재무 인프라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마일스톤은 우주 산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정교한 분석을 통해 실무적인 실사 보고서를 발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대상회사의 성공적인 시리즈 B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업무는 기술 중심 스타트업이 직면한 재무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명확한 재무 전략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