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은 I사의 요청에 따라 일반기업회계기준 재무제표에 대한 K-IFRS 컨버전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I사는 상장사의 자회사로 모회사에 K-IFRS로 전환된 재무보고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K-IFRS 컨버전이 필요하였습니다. 마일스톤은 이 과정에서 컨버전 대상 항목을 완전하고 정확하게 식별하고, 컨버전 효과가 반영된 K-IFRS 재무제표 작성을 지원하였습니다.
IFRS 컨버전은 일반기업회계기준 하에 작성하였던 재무제표를 K-IFRS로 전환하는 것으로, 우선적으로 두 회계기준 간의 차이점을 완전하게 식별하여야 합니다. 그 후 전환에 따른 효과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K-IFRS 기준에 따라 재무제표를 재작성하는 절차입니다. 본 용역에서 마일스톤은 PPA, 리스 등 주요 컨버전 항목을 검토하여, 인수대가의 체계적 배분, 사용권자산 및 리스부채 인식 등 K-IFRS 전환 효과를 적절하게 반영하였습니다.
이번 K-IFRS 컨버전 용역에서 마일스톤이 중요하게 검토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컨버전 대상 항목을 완전하게 파악하고 전환효과를 정확하게 산출하였습니다. 대상회사는 사업결합에 따른 영업권이 발생하였으며, K-IFRS 하에서는 인수대가를 영업권과 무형자산에 적절하게 배분하여야 합니다. 마일스톤은 K-IFRS 하 정확한 PPA 회계처리를 위해 평가보고서를 근거로 일반기업회계기준 하에서는 영업권으로 인식하였던 금액 중 무형자산으로 배분되어야 할 금액을 적절하게 분리하여 회계처리 하였고 무형자산 상각 효과를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대상회사가 체결한 리스계약을 완전하게 식별하고, 해당 리스계약에 따른 리스 스케줄 작성을 통해 사용권자산과 리스부채를 적절하게 인식하여 K-IFRS 전환 시 반영하였습니다.
둘째, 컨버전 전환에 따른 효과를 주석 항목에 적절하게 반영하였습니다. 대상회사는 상장사인 모회사에 K-IFRS 컨버전 재무제표를 보고하여야 하므로,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뿐만 아니라 주석 사항에 대해서도 K-IFRS로의 전환 작업이 필요하였습니다. K-IFRS에서는 일반기업회계기준과 주석항목이 상이할 뿐만 아니라 주석 사항의 내용에 있어서도 더 깊은 수준을 요구하므로 마일스톤은 K-IFRS 하 주석 요구 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상회사의 적절한 K-IFRS 주석 작성을 지원하였습니다.
마일스톤은 이번 K-IFRS 전환용역을 통해 일반기업회계기준과 K-IFRS 간 차이 나는 항목을 적절하게 식별하고 전환 효과를 산출하였으며, 전환 후 재무제표 작성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대상회사는 K-IFRS 전환된 재무제표를 적절하게 모회사에 보고할 수 있었으며, 내부관리차원에서 사전적으로 K-IFRS 전환에 따른 효과를 파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