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마일스톤의 양제경 회계사는 대한민국 최장수 창업 동아리인 서울대 SNUSV의 창업 교육 세션에 연사로 초청받아 다녀왔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년에 이어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회계세무 핵심 가이드’기업분석을 통한 재무제표 이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양제경 회계사는 회계를 처음 접하는 창업자들도 실제 창업 과정에서 마주하게 될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전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가이드 내용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재무제표가 단순한 숫자의 나열이 아닌 기업의 전략과 의사결정이 반영된 언어라는 점을 강조하며, 창업자들이 회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SNUSV는 1996년에
창설된 창업 동아리로,

약 7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국내 창업 생태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동아리에서 배출된 창업자들은 오늘의 집, 하이퍼커넥트, 컴투스홀딩스(게임빌), 매스프레소(콴다), 헤이딜러 등 업계를 선도하는 스타트업의 주역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회계 및 세무 문제에 대한 현실적으로 고민해야 부분들과 실제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창업의 시작점에서 회계를 이해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만큼 중요한 출발선이기도 합니다. 마일스톤은 앞으로도 창업자들의 든든한 회계 파트너가 되어, 더 건강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여정을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