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양제경 회계사는 네이버가 직접 운영하는 브랜드 성장 지원 사업의 일환인 ‘네이버 라운드업 리그’의 특강 세션에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보적인 스토리와 제품을 보유한 브랜드가 성장, 투자유치,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투자 연계형 교육 과정입니다.
양제경 회계사는 이 가운데 ‘브랜드 성장 부스팅’ 세션의 연사로 참여해,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 형식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도모하는 브랜드의 재무 관리’라는 주제를 강연했습니다.


글로벌 확장에서 마주하는 재무 관리 과제
강연은 글로벌 무대 진출을 준비하는 브랜드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해외 자회사 회계·세무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티르티르의 해외 법인 설립 사례를 통해 실무적으로 자주 마주하는 쟁점들을 짚어보았습니다.
- 회계 측면: 해외 자회사의 자산·부채와 손익을 한국 모회사 재무제표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설명했습니다. 지분법 적용, 연결재무제표 작성, 중소기업 특례에 따른 회계 처리 방식 등 실제 보고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도왔습니다.
- 세무 측면: 해외 현지법인 설립 시 국세청에 제출해야 하는 자료들을 소개했습니다. 해외현지법인 명세서, 재무상황표, 국제거래명세서 등 의무 제출 문서와 함께, 재화·용역 거래부터 사용료, 금전대차, 주식 취득·양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거래 유형이 신고 대상임을 강조했습니다.
참석한 브랜드 담당자들은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꼭 필요한 재무 관리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스타트업과 브랜드 성장을 위한 동반자
이번 강연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투자 유치 이후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는 브랜드들이 어떻게 재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자리였습니다.
마일스톤은 앞으로도 사업의 시작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스타트업과 브랜드들이 성장의 여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실무형 강의와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마일스톤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길을 밝혀주는 성장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