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M&A를 잘할 수 있을까요?”
최근 누군가에게 MMP 합류를 제안했습니다. MMP는 아직 작은 회사지만 꿈은 크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좋은 인재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 분의 질문이 저를 깊은 생각에 잠기게 만듭니다.
“제가 M&A를 잘할 수 있을까요?”
M&A를 잘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M&A를 잘하는 사람인 건지, 정리할 수 있는 개념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더 짧게 줄이고 싶지만 현재로서는 이게 한계입니다.
대상회사가 속한 산업과 밸류체인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시야, 그 속에서 대상회사가 보유한 강점과 해자를 찾아낼 수 있는 눈, 이것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날카롭게 정리하는 능력, 마지막으로 이 요소를 필요로 하는 니즈를 발견하는 정보력과 네트워킹.
이 네 가지 요소가 진정한 딜 전문가가 갖춰야 하는 기본 소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