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umns 14 건
- 검색결과 전체보기
-
무형자산에도 자본적지출이 있나요? 기업 간에 기술 이전 계약을 맺을 때, 특허 전용실시권에 대한 대가를 도입료를 먼저 지급하고, 이후 단계별 개발 마일스톤에 따라 추가 금액을 지급하는 구조가 흔히 사용된다. K-IFRS에서는 보통 기업이 무형자산(특허권, 라이선스 등)을 사올 때 지급하는 가격에는, 그 무형자산이 앞으로 만들어 낼 미래의 이익에 대한 기대가 이미 반영되어 있다고 본다. 즉, 무형자산이 성공적으로 사용되어 경제적 이익을 만들어낼 ‘발생가능성’이 그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개별적으로 사온(취득한) 대부분의 무형자산은 회계기준에서 요구하는 ‘미래 경제적 효익이 유입될 가능성’(발생가능성 요건)을 충족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해당 무형자산을 취득할 때 이미 그 가능성을 반영해서 가격을 지불했기 때문이다. 무형자산을 사올 때 실제로 현금을 지불한다면, 그 지출금액이 무형자산의… 재무제표|2025.05.02
-
상표권 가치 상승이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 1. 상표권 출원 시 자산으로 잡을 금액은 어떻게 산정할까요? 사업을 시작할 때 필수 요소 중 하나는 브랜드 이름을 만드는 것이며,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절차는 상표 출원 및 등록을 통하여 브랜드의 상표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상표권 사용에 대한 독점권을 보유하는 것이다. 출원 및 등록을 마친 상표권은 평생 동안 독점권을 보유하며 권리를 행사할 수 있고, 10년 마다 갱신이 가능하다. 이러한 상표권은 분명하게 중요한 자산인 것처럼 여겨진다. 그렇다면 재무상태표에 자산으로 계상할 금액은 어떻게 산정할까? 대개는 특허권 취득 시 특허청에 상표권 출원 및 등록을 통하여 취득하는 사례가 일반적이나, 이미 다른 사람에 의하여 출원이 완료되어 사용 중인 상표권을 매입하는 사례도 존재한다. 이러한 두… 재무제표|2025.01.20
-
12월이 가기 전 체크해 봐야 될 것들 벌써 12월입니다. 2023년 한 해도 빠르게 지나갔네요. 모든 달이 중요하지만 12월은 회계적으로 특히나 중요합니다. 12월 31일이 지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무언가를 조치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때가 지나버리면 이대로 확정된 재무제표가 2024년 내내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미루고 미루다 12월에 받는 건강검진처럼, 우리 회사 재무제표도 12월에는 체크해 봐야 할 항목들이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계획된 손실이 당연하고, 이에 따라 법인세도 내지 않는 것으로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시경제의 변화로 당장의 이익 창출 여부가 중요한 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익을 창출하며 성장하는 스타트업도 많이 존재합니다. 우리 회사가 이익을 내고 있고, 법인세 납부가 예상된다면 12월에는 그 재무적 효과를 예측하여 대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경영관리|2023.12.09
- Q&A 0 건
- 검색결과 전체보기
- Inside 37 건
- 검색결과 전체보기
-
마일스톤 정재영 회계사, “마일스톤에 어울리는 사람은…” Q. 회계사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정) 안녕하세요, 회계 및 세무자문 업무를 맡고 있는 정재영 회계사입니다. Q. 자문 회계사로 계신 건 알지만,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시는지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정) 기장3팀, 6팀에 들어오는 고객사들의 일상적인 세무 자문을 확인해서 답변드리는 것이 기본 업무이고, 그 외 다른 세무 용역들도 하고 있고 요즘은 비상장 주식에 대한 시가를 평가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 마일스톤에 오시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정) 보통 회계사들이 회계법인에서 3년 주기로 이직을 많이 고민하는데 제가 딱 6년 차라 회사에 대한 고민이 많던 시기였어요. 당시 회사에서의 업무량이나 업무에서의 롤도 바뀌고, 제 개인적인 상황으로는 결혼도 하게 돼서 조금 더 마음의 여유를… 인터뷰|2025.05.14
-
마일스톤 ‘결산 세미나’ 성공리에 마무리 2025년 2월, 마일스톤은 ‘결산 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회계, 세무 11가지 이슈’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결산 세미나’는 마일스톤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2월 11일,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강남구 마루 360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마일스톤의 나유영 회계사가 연사로 나서, 결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두 가지 세션,결산 체크 포인트와 세제혜택 체크 포인트 이번 세미나는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첫 번째 세션인 ‘결산 체크포인트’에서는 자본잠식, 국고보조금(정부지원금), 개발비 자산화, 재고자산, 투자유치 및 해외 자회사 설립, 가지급금 등 결산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요 사항들을 다뤘습니다.두 번째 세션인 ‘세제혜택 체크포인트’에서는 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통합고용증대… 강연|2025.02.26
-
택스팀 이민지 대리, “저는 마일스톤 2년 동안 많이 성장했어요.” 업무도, 쉼도, 햄스터 돌보기도 완벽하게 해내는 이민지 대리와 ‘오늘의 기분’을 시작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민지 대리의 기분은 ‘방긋 웃음’이다! Q. 안녕하세요, 민지 대리님! (이민지 이하 이) 안녕하세요! 자연스럽게 소개하면 되나요..? ㅎㅎ 5팀의 이민지 대리입니다. Q. 이제 곧 또 시즌이 다가오는데 어떠세요? (인터뷰는 시즌 전 미리 진행했다.) (이) 무서워요….하하 저는 사실 시즌보다는 평소에 좀 힘들어했던 것 같아요. 요즘은 이제 좀 조정을 해주셔서 괜찮은데, 평소에 분기별, 월별 결산을 해야 하는 결산 업체들이 많아서 오히려 평소에 좀 바쁘고 시즌 때는 좀 여유가 있었어요. 이번 시즌에는 바빠질 예정이에요(웃음) 매년 맞이해도 무서워요. 어떤 돌발 상황이 생길지 모르니까. 그게 제일 어렵죠… 인터뷰|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