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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기록하고 정리하고 공유합니다.
- 외국 프리랜서에게 지급한 용역대가, 원천징수해야 하나요? 전세계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요즘, 국경을 초월한 협업은 더 이상 대기업에서만 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제는 한국에서 거주하며 인도의 개발자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미국의 번역가에게 번역 업무를 맡기는 것이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이전에는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졌던 전문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이 간단해진 데에 비해, 그만큼 새로운… 일반세무|2023.06.13
- 세무조사가 나왔다면 이익을 내기도 바쁜 스타트업 입장에서 세무조사는 조금 먼 얘기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회사가 잘 되면 잘 될수록 세무조사를 받고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오히려 높아진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세무조사에 대한 지식을 미리 가지고 있어서 나쁠 것은 없다. 1. 세무조사의 종류 세무조사는 기본적으로 크게 정기 세무조사와 수시 세무조사로 구분할 수… 일반세무|2023.06.05
- 본점을 대도시 밖으로 이전했는데도 취득세가 중과세된다구요? 부동산을 한번이라도 매매해 본 경험이 있다면 들어봤을 그 이름, 바로 취득세입니다. 취득대상(주택, 토지 등), 취득방법(양수, 증여 등), 기타 여러 조건(대도시 내 취득, 사치성 재산, 다주택자 등)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는 취득세는 늘 주의가 필요한 항목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대도시 내 설립 후 5년 미만 법인의 대도시 내 부동산 취득… 일반세무|2023.05.16
- 처음 해외 거래가 발생했을 때 알아야 할 세무사항 스타트업을 경영하다 보면 해외에서 매출이 발생하기도 하고, 해외에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제공받기도 합니다. 이러한 해외 거래가 처음 발생 했을 때 확인 해 봐야 할 세무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해외로부터 매출이 발생한 경우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매출이 발생하면 부가세를 내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외 매출이 발생한다고 무조건… 일반세무|2023.05.01
- 거래처가 폐업했을 때 해야 하는 2가지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이런 경우가 가끔 있을 것입니다. 받을 채권이 아직 남아있는데 거래처가 폐업한 것. 확인해 보니 조회되는 재산도 없습니다. 이때 회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회수불가능한 채권금액을 비용처리 해야 한다 채권회수가 불가능한 것을 회계 및 세무용어로 ‘대손’이라고 합니다. 법인세법에서 열거하고 있는 대손 인정… 일반세무|2021.09.28
- 꼭 알아야 할 2023년 주요 세법 개정안 4가지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사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바쁘신 모든 분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세법 개정안 4가지를 짧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법인세율 구간 조정(2023.01.01~) 법인세율 전 구간이 기존 세율에서 1%씩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2022.12.23 국회 본회의 개정안 의결) 2023년부터 실시되므로, 2024년 3월… 일반세무|2023.01.16
- 직무발명보상금은 무조건 비과세인가요? 연구원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단어 “직무발명”. “직무발명”이란 임직원이 그 직무에 관하여 발명한 것이 성질상 법인의 업무 범위에 속하고 그 발명을 하게 된 행위가 임직원의 현재 또는 과거의 직무에 속하는 발명을 말합니다. 만약 회사가 임직원의 직무발명에 대하여 특허등을 받을 수 있는 권리나 특허권등을 계약이나 근무규정에 따라 승계하는 경우, 임직원에게… 일반세무|2022.12.13
- 사옥 매입을 고민하고 있는 대표들에게 흔한 사례는 아니지만 영업이익이 유의적으로 발생하거나 거액의 투자금을 유치한 스타트업이 사옥을 매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분 좋게 매입한 사옥이지만, 훗날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파운더라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사옥 매입의 유인 늘어나는 구성원 때문에 자주 이사를 하게 되면 경영자들은 사옥 매입에 대해 한 번쯤… 일반세무|2022.10.04
- 주식 증여 후 상장하면 또 증여세를 내나요? 현재 상장을 준비 중인 회사의 최대주주가 자녀에게 주식의 증여를 계획하고 있다면 상장으로 얻는 시세차익에 대한 증여세 과세 여부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최대주주로부터 그의 특수관계인이 주식을 증여 받으면 증여세가 과세되는데, 해당 증여일로부터 5년 이내에 회사가 상장하면서 주식 가치가 증가하여 일정 금액 이상으로 차이가 나면 그 이익도 증여로 보아 추가로 과세되기 때문입니다. 일반세무|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