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s
마일스톤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기록하고 정리하고 공유합니다.
- 스타트업을 위한 직원채용 행동지침 스타트업에게는 모든 것이 처음이고 낯설 수밖에 없습니다. 직원과 관련된 세무/재무적 절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스타트업이 챙겨야 할 핵심 내용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직원채용의 형태 일반적인 직원채용의 형태는 흔히 이야기하는 ‘정직원’입니다. 4대 보험도 가입하고, 퇴직금도 지급하는 그런 형태죠. 하지만 정직원이 아니더라도 ‘인건비’ 형태로 금전적 보상을 지급해야 할… 경영관리|2022.01.03
- 상장(IPO)의 세 가지 키워드 오늘 주제는 묵직합니다. IPO(Initial Public Offering). 상장. 많은 기업가의 꿈이자, 기업의 중요한 마일스톤 중 하나입니다. 외부 전문가의 시선으로 상장에 성공하는 3가지 키포인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IPO를 꿈꾸는 많은 창업가, 예비 창업가 분들에게 도움되는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상장이란 무엇인가? 상장이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던 비상장 회사 주식이 일반인(구체적으로는 기관투자자, 외국인,… Columns|2021.12.27
- NFT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부가세 이슈 요즘 가장 많이 보이는 단어는 아마 ‘NFT’일 것 같습니다. 하이브, SM엔터, 두나무, NC소프트 등 정말 많이 기업들이 NFT 사업에 뛰어든다고 합니다. 오늘은 NFT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부가세 이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가상자산 공급 부가세 규정 부가세법은 사업자가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는 거래를 과세대상 거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유권해석(기획재정부 부가가치세제과-145,… 블록체인|2021.12.20
- 모르면 재무리스크?… ‘가지급금’ 왜 중요할까? ‘가지급금’이란 실제 현금 지출은 있었지만 거래의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 또는 거래는 분명하나 세법상 적격증빙을 수취하지 못해 그 지출액을 일시적으로 표시해 놓은 가계정 과목입니다. 가지급금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기업의 경영 활동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가지급금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경영관리|2021.12.18
- 자문 없는 자문료, 안 되죠 법인의 자금을 눈에 안 띄게 개인에게 돌리고 싶을 때, 또는 모회사가 외형적으로 매출을 커보이게 하고 싶을 때, 고문료, 경영자문료 등의 이름으로 돈이 오고가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법인 입장에서 손쉽게 떠올릴 수 있는 방편인 만큼, 과세관청에서도 주의깊게 보는 항목이기 때문에, 법인의 비용으로 인정받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양쪽에서 입증해야 하는 것은… 법인세|2021.12.13
- 에코마케팅 사례로 알아보는 주식기준보상 회계처리 주식기준보상. 처음 들으면 뭔가 딱딱하기만 한 회계 용어처럼 느껴지지만, 이는 영문으로 제정된 회계기준을 국문으로 옮기면서 발생한 현상입니다. 쉽게 풀어보면 ‘주식을 기초로 누군가에게 보상을 하는 거래’를 통칭해서 일컫는 말이죠. 이러한 대표적인 거래 중 하나가 스톡옵션(회계 용어로는 주식선택권)인데, 임직원들이 열심히 일해서 기업 가치가 올라갈 경우, 주식을 기초로 한 옵션 행사로 임직원들도… 스톡옵션|2021.12.10
- 이익이 나는데도 돈이 없는 이유 생존이 최우선시되는 단계를 넘어서 어느 정도 매출도 성장하고 이익이 나기 시작하면 경영진들은 한편으로는 안심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런데 왜 우리 회사는 항상 돈이 없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익이 나는데도 돈이 없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결국 대부분은 영업 활동을 위해서 반드시 일정 수준 이상의 운전 자본(Working Capital)… 경영관리|2021.11.29
- EXIT을 했을 때 알아 두어야 할 것 EXIT(구주 매각). 모든 창업자들의 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상당 부분의 지분을 매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투자유치와 동시에 소액의 지분을 매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구주 매각은 그 특성상 여러 세무 이슈가 동반되는데,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상장주식과 증여세 비상장주식 거래에는 증여세가 발생하는 경우가… 지분거래|2021.11.19
- 적정 부채비율, 과연 얼마인가 부채비율에 정답은 없습니다. 낮은 것이 높은 것보다 더 안전할 뿐이죠. 그래서 부채비율은 주로 기업의 안전성을 판단할 때 계산하는 지표입니다. 그런데 기업을 운영할 때 안정성만 고려할 수는 없습니다. 엄연히 레버리지 효과라는 것이 존재하니까요. 간단한 예를 통해 적절한 부채비율에 대해 고민해 보겠습니다. 1. 빚의 시대, 레버리지… 경영관리|2021.11.15